삼성전자, 투심 악화로 외국인 순매도 주가하락 유도 2%대 '뚝'

최준규 기자 / 2024-04-22 12:28:08

[CWN 최준규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2분 현재 2.45% 내린 7만5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내림세는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10% 하락하는 등 반도체주 주가가 동반 급락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여전히 회복세를 보인다면서 조정을 비중 확대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날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로 강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삼성전자는 파란불(하락)을 켰는데 그동안 삼성전자를 대거 매수했던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유도했다.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0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다.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DS 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DC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