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美 반도체 업종 급등 여파 주가 '함박웃음'

최준규 기자 / 2024-06-13 12:34:00

[CWN 최준규 기자] 한미반도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 현재 7.94% 오른 18만7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미국 증시에서 간밤에 미국 반도체 업종이 급등하며 국내 반도체 업종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SK하이닉스 밸류체인으로 묶이는 한미반도체도 동반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는 22만 6000원까지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한미반도체는 1980년 설립후 제조용 장비의 개발 및 출시를 시작했다. 최첨단 자동화장비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생산장비의 일괄 생산라인을 갖추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EMI Shield 장비는 스마트 장치와 IoT, 자율주행 전기차, 저궤도 위성통신서비스, UAM 등 6G 상용화 필수 공정에 쓰이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장비인 'VISION PLACEMENT'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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