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바이오시밀러 유럽 9개국과 공급계약에 주가 '불기둥'

최준규 기자 / 2024-03-25 12:37:06

[CWN 최준규 기자] 삼천당제약 주가가 상한가를 찍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3분 현재 29.94% 오른 11만11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은 이 회사가 지난 22일 공시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9개국(영국,벨기에,네덜란드 등)과 독점 공급 및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계약 상대방을 미공개 했지만 총 매출의 55%를 수령하고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은 일정 조건 충족시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혀 삼천당제약 매출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천당제약은 1943년 의약품 제조업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으로 해 설립됐다.

1985년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내에 KGMP공장을 준공해 항생제, 순환기질환치료제,소화기질환치료제 및 안약류 등 처방위주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판매한다.

종속회사인 옵투스제약은 점안제 및 안과용제 등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SCD US, INC는 미국 등 북미지역에서 기타 금융투자업, 수출품목 인증 및 승인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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