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 현재 2.00% 오른 4만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요 증권사들이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이날 BNK투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해 생산능력(CAPA) 증가에 따른 실적 호전을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9천 원에서 5만3000원으로 36% 올렸다.
앞서 KB증권도 이 회사의 이익 레벨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기업분석을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증권가는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이 저마다 AI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장비에 들어가는 초고다층 MLB를 만드는 이 회사가 AI 생태계 확대의 수혜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 (주)이수페타시스(본사)에는 3개의 공장 및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해외 총 2개의 생산기지(미국, 중국)을 보유, 2개의 자회사와 2개의 손자회사를 두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의 판매조직은 영업본부 아래에 해외영업 및 국내영업으로 구성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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