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주식은 생각도 못했다"...11세 초등학생 취미에 당황

이성호 기자 / 2024-08-27 12:50:57
▲'하이엔드 소금쟁이'. 사진=KBS 2TV
[CWN 이성호 기자] 경제학도 이찬원이 의뢰인 11세 아들의 취미에 놀라워했다.

오늘(27일) 방송될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경제관념 없는 11세, 9세 초등 자녀를 걱정하는 부부 의뢰인이 등장한다.

의뢰인은 “비싼 고급 장난감과 미술 전문가용 물감 등 돈이 많이 드는 고가의 취미를 즐기는 첫째와 돈의 값어치를 아예 몰라 친구들에게 펑펑 쓰는 둘째의 경제 교육 때문에 걱정”이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첫째는 최근 새로운 취미로 “OO을 사주세요”라고 의뢰인을 조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찬원은 그 정체가 ‘주식’이라는 것을 듣고 “주식은 생각도 못했다”고 놀라워한다.

이찬원은 “아직 경제를 알기에는 어린 편인데”라고 걱정한다. 그러나 곧 저축으로 주식하는 돈을 마련하는 ‘스마트폰 용돈 저축앱’으로 아이에게 인생 첫 주식 투자를 알려주는 아빠의 모습에 “내가 어린 시절에 아버지랑 같이 했었으면 진짜 좋았을 것 같다”며 부러워한다.

김경필은 “인생 첫 투자를 경험하는 아이를 위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과 꼭 지켜야 할 것” 등의 꿀팁을 귀띔해 준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오늘(27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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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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