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 현재 0.49% 내린 8만1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하나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만6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올렸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300억원, 영업이익은 53% 증가한 171억원을 전망한다며 분기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주요 고객사의 글로벌 진출이 늘어나고 특히 미국 중심으로 점유율이 늘어나며 코스메카코리아의 국내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제품 믹스, 물량 증가가 동반되며 국내 법인의 수익성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주문자 표시 제조 및 판매, 개발 등을 하며 기초화장품의 ODM(생산자 개발방식) 제조 및 OEM(주문자 상표부착 방식)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 3중 기능성 BB크림을 개발한 화장품 회사이며 현재 연구개발 인력이 전체의 약 40% 수준이다.
2018년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잉글우드랩 인수를 통해 미국 등에 생산거점을 추가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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