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2차전지 핵심소재 리튬 등 주목 광물자원 개발 박차

최준규 기자 / 2024-03-19 12:58:10

[CWN 최준규 기자] 휴마시스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6분 현재 1.09% 오른 1949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와 미래아이앤지가 자원개발·판매 등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광물자원 개발 사업에 나선다.

이 회사 남궁견 회장은 2차전지 핵심 소재로 알려진 리튬, 흑연, 니켈 등에 주목하고 있다. 

남궁 회장은 "매장량이 풍부한 지역에서 광권 확보를 위한 현지 조사 등 기초적인 절차를 밟고 있다"며 "차후 구체적인 진행 과정을 공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년간 지하자원 개발 노하우와 국내외 네트워크는 물론 관련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초기 광구 선별, 개발 등 진입이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사업을 통해 엔데믹으로 인한 기존 사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사 전반의 체질의 개선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마시스는 2000년 6월 12일에 설립됐으며 체외진단용의료기기(검사시약 및 면역정량분석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체외 진단 분야 중에서 POCT 면역 분석시약 제품군, POCT 면역 정량분석기기 제품군, 신소재 및 신규마커 개발분야에 이 회사의 특화된 연구 역량을 집중한다.

이 회사는 글로벌 고객사의 다각화로 해외 30여 개국의 해외 제품 등록시스템을 구축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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