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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사진=한미약품 |
[CWN 조승범 기자]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장남 임종윤 사내이사가 한미약품 대표이사에 오르지 못했다. 이로써 현 박재현 대표이사 체제가 유지된다.
2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임종윤 이사의 제안으로 열린 이사회에서 임종윤 사내이사의 단독 대표이사 선임안이 논의됐지만 부결됐다.
대표이사 변경선임안의 부결로 현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게 됐다.
한미약품 이사회는 모녀 경영진(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과 개인 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으로 구성된 3자 연합이 7대 3정도로 우세한 것으로 분석돼 이날 부결은 예상된 것이었다.
박 대표의 대표이사 직위가 유지되면서 앞서 그가 선언한 ‘독자 경영 체제’은 당분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이다.
박 대표는 차남 임종훈 대표이사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각을 세우고 있다. 한미약품은 전문경영인 박 대표 중심의 독자 경영을 선언한 뒤 지회사에 위임해 왔던 인사 부문을 독립해 한미약품 내 인사조직을 별도로 신설했다.
이와 관련, 차남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지주사) 대표는 반발하며 박 대표 직위를 사장에서 전무로 강등시킨 바 있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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