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고령화 수혜주 가능성에 주가 '방긋'

최준규 기자 / 2024-07-01 13:05:21

[CWN 최준규 기자] 하나투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분 현재 0.85% 오른 5만9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 주요 고객인 50대 이상의 소득 수준이 늘어나면서 고령화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다올투자증권이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새로 제시했다.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67.3% 성장한 688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0.5% 늘어난 638억원을 예상했다.

하나투어는 일반여행업(여행알선) 및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의 서비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할 목적으로 1993년 11월 1일에 설립됐다.

전세계 20여만 개 여행상품을 전국 7000여개의 협력여행사, 온라인포털, 쇼핑몰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종합 여행 홀세일러다.

종속회사를 통해 특화된 시장을 위한 여행알선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해외를 거점으로 한 서비스제공 사업 등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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