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주가 '기진맥진'…원전주 부진

최준규 기자 / 2024-06-04 13:11:48

[CWN 최준규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8분 현재 7.33% 내린 1만923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날 원전주들이 장중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전기본' 발표와 관련해 원자력발전소 확대 계획의 구체성이 다소 떨어진다며 중장기 확대 기대감이 희석될 여지가 있다고 하나증권이 지적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됐으며 1980년 한국중공업으로 변경됐다. 2022년 3월 두산중공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했다.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에너빌리티 부문), 건설기계 및 Portable Power 장비(두산밥캣 부문), 연료전지 주기기(두산퓨얼셀 부문)등의 사업을 한다.

2023년 11월 무탄소 에너지 개발사업 전문 자회사인 ‘두산지오솔루션’ 설립을 결정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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