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유홀딩스, 무상감자 후 거래재개 첫날 주가 상한가

최준규 기자 / 2024-05-10 13:12:54

[CWN 최준규 기자] 에스유홀딩스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 현재 30.00% 내린 273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무상감자 후 거래재개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회사는 보통주 1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 결정에 따라 지난달 11일부터 어제(9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거래 재개됐다.

이 회사는 지난달 보통주 1억3030만3515주를 1303만351주로 감자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감자 사유에 대해 회사 측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전했다.

에스유홀딩스는 컴퓨터 및 주변기기의 제조 및 유통(ICT)사업 및 전자담배, 화장품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수출입을 포함한 유통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및 바이오코스메틱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업을 하고 있다.

종속회사로 에이모션, Neurosona America, Inc. 뉴로소나, 이스트로젠, 리온시스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소비자의 구매의 부담을 덜기위한 소유권이전형 개인PC렌탈사업, PC방 복합리스사업등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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