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IM 신작 '별이되어라2' 기대만발에 주가 '방긋'

최준규 기자 / 2024-03-26 13:27:10

[CWN 최준규 기자] 하이브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1분 현재 0.97% 오른 20만9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하이브 IM의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개발한 플린트의 김영모 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전 세계 시장에서 사랑받는 게임이 되겠다는 목표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는 하이브의 게임·콘텐츠 계열사인 하이브IM이 처음으로 퍼블리싱하는 작품이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지스타 2022’ 행사장에서 이 게임을 서비스하게 됐다는 것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하이브는 플린트에 97억원을 투자해 지분 3.1%를 확보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하이브IM과 플린트 모두 기대가 큰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신작 '별이되어라2'는 2D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고품질의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횡스크롤 방식의 전투와 30종 이상의 수집 가능한 캐릭터가 특징이다.

한편 '별이되어라2'는 내달 2일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13개 국어로 동시 출시된다.

하이브가 추구하는 전략은 음악과 기술의 접목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하이브는 한-미-일 거점에 구축한 3대 본사 체제를 바탕으로 레이블-솔루션-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구조를 확장 및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음악의 창작, 음반 및 음원의 제작, 유통 및 판매뿐만 아니라 공연, 출판, 매니지먼트, 공식 상품(MD)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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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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