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삼성전자우 제치고 시총 5위로…주가 '전진 앞으로'

최준규 기자 / 2024-04-29 13:22:41

[CWN 최준규 기자] 현대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9분 현재 1.00% 오른 25만2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날 보합 수준에서 움직이는 삼성전자우를 제치고 시총 5위로 올라섰다.

이 회사 영업이익은 올해 전년 대비 0.8% 감소하며 제한적 감익을 지나 내년 3.4% 증가하는 증익 구간으로 진입하며 피크아웃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이 예상했다.

또한 내연기관차, 순수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에 대응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행되는 가운데 고ROE(자기자본이익률)-저PBR(주가순자산비율) 매력 부각될 것으로 봤다.

현대차는 1967년 12월에 설립돼 1974년 6월 28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동사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다.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및 GV80 등을 출시해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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