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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WN |
[CWN 김보람 기자] 은행권은 민생금융 지원방안 일환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에 1조4544억원의 이자를 환급했다.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개인사업자가 납부한 이자에 대한 환급으로 전체 이자 환급 예상액(1조5035억원)의 96.7%인 총 1조4544억원을 집행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2838억5000만원 △하나은행 1964억4000만원 △신한은행 1858억4000만원 △우리은행 1807억8000만원 △SC제일은행 102억5000만원 △한국씨티은행 55억5000만원 등이다.
올해 2분기 중 납부한 개인사업자대출 이자에 대한 환급(3차 환급) 실적은 347억9000만원으로 7월말까지 지급됐다.
또한 1차 환급과 2차 환급 관련 누적 집행 실적은 총 1조4196억원으로 은행의 추가 지급 노력 등으로 4월말 발표한 공시 실적(1조4179억원)보다 17억원 증가했다.
한편 3분기 납부 이자에 대한 환급은 오는 10월 중 시행되며 해당 실적은 10월말 공시될 예정이다.
CWN 김보람 기자
qhfka718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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