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 설화수 지속가능보고서 단독 발간에 주가 '방긋'

최준규 기자 / 2024-04-02 13:28:04

[CWN 최준규 기자]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 현재 1.63% 오른 13만1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 브랜드 가운데 단독으로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설화수가 2023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설화수는 다양한 최초, 최고의 기록을 쌓아 온 대한민국 대표 뷰티 브랜드다. 설화수는 여성의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피부 고민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에는 인삼과학, 환경, 문화의 3가지 측면에서 이러한 설화수의 정체성과 지속가능 비전 및 성과를 담아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주)아모레아모레퍼시픽그룹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화장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를 하고 있다.

화장품 사업부문의 브랜드로는 설화수, 헤라 등이 있으며 Daily Beauty 사업부문은 려, 미쟝센, 해피바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탄소중립위원회 운영, 폐기물 재활용 자원화 등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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