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 현재 1.89% 오른 24만2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 사상 최대 실적에 이어 1분기에도 판매믹스 개선과 전기차‧하이브리드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39조6488억원, 영업이익 3조588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0.1% 감소한 규모다.
지난 1일 발표한 1분기 전세계 판매실적은 100만260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판매 감소에도 매출은 되레 증가한 것이다.
현대차는 올해 연간 매출액 성장률 목표를 전년 대비 4.0~5.0% 수준으로 설정했다. 영업이익률 목표는 8.0~9.0%로 잡았다. 최대치를 반영하면 매출액 170조7978억원, 영업이익 15조3717억원이 올해 가이던스 상단이 된다.
현대차는 1967년 12월에 설립돼 1974년 6월 28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동사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다.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및 GV80 등을 출시해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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