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주총서 정철동 사장 대표이사 선임…주가는 '뒷걸음질'

최준규 기자 / 2024-03-22 13:40:44

[CWN 최준규 기자]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 현재 4.46% 내린 1만71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가 정철동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이날 경기 파주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한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정 사장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의 부품·소재 부문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기업간거래(B2B) 사업과 IT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갖춰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TFT-LCD 및 OLED 등의 기술을 활용한 Display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Display 단일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의 제품을 해외로 판매하고 있으며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Wearable용 원형 OLED 패널 등을 출시하고 있다.

파주와 구미에 TFT-LCD 및 OLED 공장과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주, 유럽 및 아시아에 해외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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