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아이케이, 삼성전자와 반도체 검사장비 대규모 공급계약에 주가 '후끈'

최준규 기자 / 2024-04-24 13:41:49

[CWN 최준규 기자] 와이아이케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8분 현재 5.29% 오른 1만3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이 회사가 삼성전자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계약금은 334억8000만원으로 이는 작년 매출 대비 13.1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와이아이케이는 1991년 4월 설립돼 고속 메모리테스터 검사장비 제조 공급업체로서 주요 제품으로는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 등이 있다.

주요 제품인 반도체용 웨이퍼 테스터는 칩의 불량 정보를 정확히 취득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하며 DRAM 및 3D-NAND에 적용되는 전공정을 마친 웨이퍼를 셀 단위로 전수 검사한다.

매출 구성은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 82%, 전지전자부속품 11%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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