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000대 미만 생산… 올 4분기 첫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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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스턴마틴이 신형 뱅퀴시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사진=애스턴마틴 |
[CWN 윤여찬 기자]애스턴마틴이 자사 브랜드 111년 역사 속 가장 강력한 플래그십 모델 ‘뱅퀴시’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형 뱅퀴시는 애스턴마틴의 전설적인 프론트 엔진 스포츠카 라인업의 정점에 선 기술적 명작으로 평가된다. 세계 최고 수준의 V12 엔진과 최첨단 주행 기술이 적용된 맞춤형 섀시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카본 파이버 차체는 물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5.2리터 트윈 터보 V12 엔진을 탑재한 뱅퀴시는 835마력의 놀라운 출력과 1000Nm의 토크를 발휘하고 기어 변속 없이도 강력한 가속력과 345km/h의 최고 속도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는 지금까지 출시된 애스턴마틴의 양산 차량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신형 뱅퀴시는 연간 1000대 미만으로 생산이 제한되는 럭셔리 차량으로서의 독보적인 희소성을 유지한다. 가장 정교한 파워트레인과 섀시는 물론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은 대륙을 누비는 GT 차량의 편안함과 슈퍼카의 몰입감 넘치는 즐거운 주행 경험이 완벽하게 결합된 독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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