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AI, 엔비디아 성장 지원 프로그램 선정에 주가 '폭풍매수'

최준규 기자 / 2024-05-08 13:52:06

[CWN 최준규 기자] 폴라리스AI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 현재 29.86% 오른 374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종목은 4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가며 52주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최근 관계사가 엔비디아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인공지능(AI) 기업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폴라리스쉐어테크는 엔비디아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인셉션'에 선정됐다. 폴라리스오피스가 53%, 폴라리스AI가 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폴라리스AI는 올 들어 폴라리스오피스그룹으로부터 인수된 회사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생성형 AI 응용 문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폴라리스AI와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폴라리스AI는 1991년 설립됐으며 SI, IT 솔루션, 무선통신, IT서비스 등의 IT사업부문과 키플링, 이스트팩 패션브랜드의 F&C사업부문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IT 사업 부문은 경찰, 소방 등 정부공공기관이 주요 고객이다. 이 회사는 2024년 2월 이름을 리노스에서 폴라리스에이아이로 바꿨다.

종속회사 사업부문은 패션잡화,생활용품 도소매업(비케이이노베이션)과 음성인식 및 화자인식 소프트웨어개발 및 제조업(파워보이스)로 구성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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