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포시가 이탈에도 주력품목 성장 수익선 개선 도모

최준규 기자 / 2024-05-30 13:53:18

[CWN 최준규 기자] 대웅제약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8분 현재 2.82% 내린 10만3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올해 연간 매출액 1조2133억원, 영업이익 1373억원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DS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지난 2월부터 연간 약 500억원의 매출액을 내는 주력 품목이었던 포시가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탑라인에서 영향은 불가피하겠으나 현재 펙수클루, 엔블로 등 자체 개발한 제품들이 주력 품목으로 자리잡으며 이익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연내 펙수클루 763억원, 엔블로 161억원 등을 달성하며 자체 품목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펙수클루 품목은 P-CAB 판매경험이 뛰어난 종근당과의 co-promotion 계약을 통해 점유율을 키워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대웅제약은 2002년 10월 주식회사 대웅이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설립됐으며 종속회사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하는 주요종속회사인 한올바이오파마를 포함한 총 13개 회사로 구성됐다.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우루사, 알비스, 올메텍, 임팩타민, 넥시움 등 다양한 용도의 의약품으로 구성됐다.

영업사원에 대한 디테일 능력향상, 제품차별화 포인트, 선진 마케팅기법 교육 등을 통해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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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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