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3분 현재 0.37% 내린 26만7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AI) 등 신수요 기반 물량 증가와 소켓 단가 인상이 맞물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32만원으로 올렸다고 삼성증권이 밝혔다.
향후 기회 요소들을 감안하면 이번 주가 조정은 추가 매수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밸류에이션이 벌써 과거 상단 수준까지 올라온 만큼 추가 투자의 기회에 있어 고민이 들 수 있는 구간이라면서도 과거보다 높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리노공업은 1978년 설립돼 현재 검사용 프로브와 반도체 검사용 소켓을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과 초음파 진단기 등에 적용되는 의료기기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검사용 프로브와 반도체 검사용 소켓(IC TEST SOCKET)을 자체브랜드로 개발했다.
의료기기 부품 부문에서는 다품종 및 단납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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