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4K 카메라 탑재된 스마트 헤드라이트 '바리아 뷰' 출시

신현수 기자 / 2025-04-17 14:01:11
600루멘의 헤드라이트와 4K 흔들림 방지 카메라를 결합
별도 구매 가능한 후방카메라와 함께 보다 안전한 주행 영상 확보 가능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 기업 가민(garmin)이 4K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 헤드라이트 ‘바리아 뷰(Varia View)’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바리아 뷰 제품은 충격을 자동 감지하여 영상을 저장하는 카메라와 600루멘 밝기의 헤드라이트가 결합된 스마트 디바이스다. 헤드라이트로 밝고 안전한 야간 시야를 확보하고, 동시에 4K 고해상도 영상을 녹화해 준다. 가민에서 별도 옵션으로 판매 중인 ‘바리아 RCT715’ 후방 카메라와 연동해서 사용할 경우, 보다 안정적이고 광범위한 안전 주행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바리아 뷰는 헤드라이트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최대 9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 자료출처=가민(Garmin)

바리아 뷰의 전면 4K 카메라는 ‘전자식 흔들림 보정(EIS)’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흔들림을 최대한 억제한 촬영이 가능하다. 주행 중 충격이 감지되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전후 영상을 저장한다.

바리아 뷰에 적용된 헤드라이트 또한 새로운 ‘컷오프 빔(Cutoff Beam)’이 적용되어, 도로 차선 위의 빛 강도를 최소화하면서 밝은 시야 유지가 가능해졌다. 최대 600루멘의 밝기의 5가지 조명 모드를 지원한다.

▲ 자료출처=가민(Garmin)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마케팅 부사장은 “새로 출시된 바리아 뷰는 야간 주행에도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라이딩 하는 모든 순간을 기록해 유저들은 안심하고 라이딩에 나설 수 있다”며 “가민의 독보적인 사이클링 제품군에 또 하나의 강력한 제품이 더해져 유저들은 더욱 자신감과 여유를 갖고 라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바리아 뷰는 4월 28일부터 가민코리아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가민 브랜드샵에서 구매 가능하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82만9000원이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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