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AI사업 수익성 창출 기대감에 주가 힘 받아

최준규 기자 / 2024-05-24 14:04:42

[CWN 최준규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분 현재 1.36% 오른 2만98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AI) 사업에서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IBK투자증권이 밝혔다.

또한 독보적 오피스 기술을 기반으로 AI 산업에서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확보했다며 향후 추가적 인수·합병(M&A)과 글로벌 확장 전략이 실현될 경우 주당순이익(EPS) 증가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특히 이달 AI 관련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기존 오피스 사업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한컴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목적으로 1990년 10월 11일에 설립됐으며 1996년 9월 24일자로 상장돼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됐다.

한컴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오피스SW 및 솔루션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종속회사 한컴라이프케어는 보호복, 호흡기,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비(PPE) 분야를 주요 사업군으로 집중하며 공기호흡기 등 안전장비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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