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0.85% 오른 5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참여 소식에 GS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급등했다. 이는 비상장사인 GS에너지가 ‘대왕고래 전략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오후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 주제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민간 기업으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SK E&S, GS에너지 3사의 민간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GS는 2004년 7월 LG를 인적 분할해 설립된 지주회사로서 자회사로 GS에너지, GS리테일, GS스포츠, GS이피에스, GS글로벌, GS이앤알 등이 있다.
사업부문은 가스전력사업, 유통, 무역, 투자 및 기타(호텔업, 프로축구 등)으로 구분된다.
주식의 장부가액이 자산총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자회사로 GS에너지(주), (주)GS리테일 2개사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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