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 추진...시니어 고객 교통 지원

권이민수 / 2024-05-08 14:33:20
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고객 대상 최대 5만원 지원
▲ 신한은행이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 = 신한은행

[CWN 권이민수 기자]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은 시니어 고객들에게 교통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모든 시니어 고객이 대상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고객들 중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등록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6만명에 대해 매월 1만원씩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교통지원금을 신청하고 대중교통, 코레일, 하이패스 등 교통 관련 비용 1회 이상 포함 매월 1만원 이상 사용하면 익월 7일 결제계좌로 캐시백 입금될 예정이다.

지원금 신청 기간은 5월말까지이며 지급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신한카드 결제계좌가 타행인 경우 지원금을 신청하면서 결제계좌를 변경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및 교통 관련 민생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시니어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상생금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WN 권이민수 기자
minso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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