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요지역 수요 안정적 회복세 유지에 목표가 18.5%↑

최준규 기자 / 2024-04-12 14:26:53

[CWN 최준규 기자] 현대차 주가가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분 현재 0.11% 내린 18만8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목표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2만원으로 18.5%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DB금융투자가 밝혔다.

지난 1~3월 내수를 제외한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지역의 수요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지역 수요 회복세로 차량 가격은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2월 현대 브랜드의 미국 내 평균 거래 가격(ATP)은 3만6445달러(약 4990만원)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원화 약세와 미국 도매 판매 증가가 손익에 부정적인 요인들을 상쇄해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봤다.

현대차는 1967년 12월에 설립돼 1974년 6월 28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동사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다.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및 GV80 등을 출시해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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