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에너지기술硏-범한퓨얼셀과 차세대 수소생산 박차…주가 '신바람'

최준규 기자 / 2024-04-04 14:29:30

[CWN 최준규 기자] 삼성전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4분 현재 4.66% 오른 15만4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범한퓨얼셀과 차세대 수소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수소연구단 유지행 박사 연구진이 차세대 수전해 기술로 주목받는 고체산화물수전해전지(SOEC) 스택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연구진은 이 기술을 SOEC 분야 진입을 노리는 삼성전기와 연료전지 전문기업 범한퓨얼셀에 이전했다. 연구진은 향후 이들 기업과 협력 연구를 통해 국산화를 가속화 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수동소자(MLCC, 칩인덕터, 칩저항)를 생산하는 컴포넌트 사업부문, 카메라모듈·통신모듈을 생산하는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문, 반도체패키지 기판을 생산하는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수원에 위치한 본사를 포함 국내에 총 3개의 생산기지(수원, 세종, 부산)와 해외 총 6개의 생산기지(중국, 필리핀, 베트남)를 보유했다.

컴포넌트 부문 매출 비이 44.34%로 가장 크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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