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술 사라' ‘밥 사라’ ‘네가 내야지’ 하는 사람 많아졌다" 고민

이성호 기자 / 2024-08-12 14:51:27
개그맨 신윤성 의뢰인 출격..."돈이 안 모인다" 고백
▲사진='하이엔드 소금쟁이'
[CWN 이성호 기자] 이찬원이 유명세를 치른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부활한 개그콘서트의 인기를 견인 중인개그맨 신윤승이 출연한다.

최근 신윤승은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의 이상해 역할과 ’데프콘 어때요’에서 조수연과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전 세대를 취향 저격한 개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신승윤의 일상을 영상에는 후배들을 위해 한 번에 15만원이 넘는 밥값을 흔쾌히 지불하고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베푼다는 동료들의 증언이 속출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하이엔드 소금쟁이'
신윤승은 “일은 바쁘게 하는 데 돈이 안 모입니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찬원은 “저도 ‘미스터트롯’ 이후에 돈을 많이 벌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술 사라’, ‘밥 사라’, ‘네가 내야지’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라면서 깊은 공감을 보냈다고.

신윤승은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라는 폭탄 고백으로 짠벤져스 MC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고.

알고 보니 신승윤은 현재 자신의 집뿐만 아니라 어머니 집 대출금과 생활비까지 부담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13일(화)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