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업종내 안정적 종목으로 들은 까닭은?

최준규 기자 / 2024-08-16 00:03:00

[CWN 최준규 기자] 더블유게임즈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27% 내린 4만5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효율적인 수익성 관리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3% 증가할 것이라고 SK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671억원으로 분기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며 소셜 카지노 매출은 앱 퍼포먼스 개선 효과로 지속 성장을 이어갔고 수퍼네이션은 마케팅 투자를 낮췄음에도 전 분기와 유사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신규 사업인 아이게이밍은 마케팅 투자 대비 매출액 전환율이 높음을 확인해 성수기인 하반기에 재차 집행해 높은 매출액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봤다.

또 신사업과 M&A(인수·합병)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기대되고 3분기부터 더블유C&C 실적이 더해지는데 이 회사의 강점인 데이터 분석과 효율적인 수익성 관리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며 업종 내 안정적인 종목으로 들었다.

더블유게임즈는 페이스북, iOS, Google 플랫폼을 통해 더블유카지노(DoubleU Casino), 더블다운카지노(DoubleDown Casino) 등의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한다.

더블유카지노(DoubleU Casino), 더블유빙고(DoubleU Bingo), 테이크5(Take5) 등 4가지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한다.

종속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더블다운카지노, 더블다운포트녹스, 언데드월드 등 4가지 게임을 서비스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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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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