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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NK금융그룹 |
[CWN 김보람 기자] BNK금융그룹은 지역특화산업 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BNK 투자은행(IB) 금융 전문가 1기' 과정을 신설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BNK IB금융 전문가 양성 과정은 그룹 내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그룹 성장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그룹 인재를 발굴해 해양과 항공기 금융을 비롯한 대내외 IB금융 전문 교육을 통해 그룹 IB전문가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4개월여 동안 선박과 항공기 금융 특성과 절차, 국제여신, 해외직접투자, 국제금융계약 등 IB 분야 전반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된다.
IB금융 전문가 교육을 담당하는 성낙주 BNK금융그룹 경영연구원 전문위원은 30여년간 선박과 항공기, 국제여신 등 국제업무에 종사했으며 한국해양진흥공사 본부장을 역임한 IB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표 산업은 해양과 항공우주산업"이라며 "지역 특화산업 성장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양성해 지역 금융그룹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WN 김보람 기자
qhfka718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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