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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 산업 종사자 500여 명이 5월 31일 낮 12시 경기도 양평군에 모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
실버산업 종사자 500여 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31일 12시 이들은 경기도 양평군에 모여 이같이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단장 강민구) 지속가능 개발 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은미)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박은미 특위 위원장, 천희일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선언은 단순한 지지의 표현을 넘어, 향후 지역 순환 경제 구축, 기후 탄력도 높은 정책 설계, 미래세대 공공투자 확대등 실천과제 중심의 협력 계획도 함께 제시한 점에서 다른 지지 선언과 차별성을 보였다는 것이 민주당 민생소통추진단의 설명이다.
박은미 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기후 위기와 사회적 양극화, 지역 소멸과 세대 불균형이라는 복합 위기에 놓여 있다”라며 “이재명 후보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원칙이 아닌 현장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한 유일한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천희일 부회장은“이 후보는 이미 경기도에서 기본소득 농촌 실험, 탄소중립 시범사업, 공공 돌봄 강화 등을 추진하며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 모델을 현실로 만들었다"라면서 "우리는 그 연속성을 믿고 지지를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지속가능성은 더 이상 특정 분야의 과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의 생존 전략”이라며 “이번 대선이 ‘생태적 전환’과 ‘미래세대의 권리 보장’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완성할 마지막 기회”라고 역설했다.
신정훈 조직본부장은 “전국 지속가능 조직의 구심점이 되어달라”라고 당부했고, 염태영 조직부본부장은 “이번 본 투표에서 미래세대를 대신하는 한 표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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