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케이세미콘 주가 '훌쩍'…작지만 알찬 성장 차량용 반도체 '새싹'

최준규 기자 / 2024-04-01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아이케이세미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64% 오른 7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지난 10년 이상 차량용 반도체 선행 개발을 통해서 차량용 반도체 설계 및 공급에 필요한 무형자산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11년 전인 2013년에는 전사 매출 중에 차량용 반도체 매출이 5% 수준에 불과했으나 작년에는 28% 비중까지 늘어났다.

작년 매출은 157억원으로 전년 214억원 대비 감소했다.

2000년 7월 4일 설립된 아이케이세미콘은 시스템 반도체에 속하는 Analog IC와 Logic IC용 반도체를 설계하고 위탁생산전문업체와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업체를 통해 생산을 위탁하는 반도체 설계전문업체다.

주 사업영역은 다이오드 및 유사 반도체소자 제조업이다. 2010년부터 기술적 난이도와 진입장벽이 높은 자동차용 반도체에 연구개발 활동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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