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땡큐 베이비몬스터" 비주얼 필름 발표에 주가 '신바람'

최준규 기자 / 2024-03-11 15:12:20

[CWN 최준규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7분 현재 7.41% 오른 4만3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비주얼 필름을 발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이날 오전 베이비몬스터의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리틀 제니'로 불리는 아현이 모습을 보이며 베이비몬스터의 7인조 완전체 컴백을 암시했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이날 오전 기준 약 15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JYP엔터테인먼트, 에스엠, 하이브, 큐브엔터 등 엔터업종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및 일본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블랙핑크, 아이콘, 악동뮤지션, 트레저 등의 인기 아티스트를 보유했다.

이 회사는 전속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이용한 용역사업 및 로얄티 사업은 아티스트의 영향력 및 스타성에 기반해 수익을 창출했다.

매출 구성은 상·제품 약 32.09%, 콘서트 공연 매출 약22.69%, 음악서비스매출 약 14.11%, 로열티 매출 약 10.75% 등으로 구성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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