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떠그클럽과 글로벌 협업으로 돌아온다

c(adidas Originals, 이하 오리지널스)가 로컬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떠그클럽(Thug Club)과 함께한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오는 10월 17일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제품의 국내 단독 선발매를 시작으로, 10월 20일 전 세계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오리지널스와 떠그클럽의 파트너십은 지난 5월 첫 협업 컬렉션이 완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 시즌부터 글로벌 협업으로 확장됐다. ‘오리지널, 서울에서 시작된 질주’라는 콘셉트 아래 서울을 기반으로 한 떠그클럽의 스트리트 감성과 바이크 문화의 진정성, 그리고 중세적인 미학이 결합됐다. 펜싱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 아디다스의 스포츠 DNA를 대담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 자료제공=아디다스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제품은 슈퍼스타 부츠 럭스, 아디클로그, 스웨트 후디·팬츠, 우븐 트랙 수트, 스워드 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버와 워싱 소재를 활용해 글로벌 발매 제품과 차별화된 새로운 컬러웨이를 선보인다.

이어 20일 공개되는 글로벌 론칭 제품에는 슈퍼스타 부츠 럭스, GSG9 부츠, 재킷, 티셔츠, 캡, 백 등 보다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다. 이번 컬렉션의 슈퍼스타는 바이커 감성과 중세에서 영감을 받은 정교한 디테일과 메탈릭 포인트를 더해 미래적인 아이콘으로 재탄생했다. 어패럴 제품은 펜싱 실루엣을 연상시키는 숄더 라인과 독창적인 메탈 디테일, 그래픽이 결합돼 스트리트 감성과 미래적인 무드를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제품은 10월 17일부터 △컨펌드 앱 △아디다스 한남 △떠그클럽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글로벌 론칭 제품은 10월 20일부터 △컨펌드 앱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성수 △떠그클럽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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