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소희, 이세영과 현실 자매 호흡...통통 튀는 매력

이성호 기자 / 2024-09-20 15:32:15
▲이소희. 사진=프레인TPC
[CWN 이성호 기자] 배우 이소희가 이세영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27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이세영 분)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사카구치 켄타로 분)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다.

이소희는 극 중 홍의 동생 ‘록’으로 분해 이세영과 현실 자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록은 일본에서 지내던 홍에게 본가 소식을 전해주는 소식통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인물. 그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하는 동시에 후반부에는 홍과 준고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자처하며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웹드라마 ‘오, 여정’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이소희는 이후 영화 ‘조제’에서 영석(남주혁 분)의 대학 후배 ‘수경’으로 분해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캐릭터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성공적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드라마 ‘슈룹’에서 특별 상궁 ‘박씨’ 역을 맡아 거침없는 돌직구 화법으로 시원한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9월 27일(금)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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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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