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피부암 진단 의료 AI 솔루션 품목허가에 주가 '용솟음'

최준규 기자 / 2024-06-26 00:03:00

[CWN 최준규 기자] 라이프시맨틱스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99% 오른 21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이 회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암 영상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캐노피엠디 SCAI’의 품목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캐노피엠디 SCAI의 국내 품목허가 소식이 전해지자 매수세가 몰렸다. 이 소프트웨어는 스마트폰카메라로 피부암 의심 환자의 병변을 촬영해 피부암인지 여부를 감별하는 의료 AI 솔루션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상급종합병원 등 6개 의료기관에서 해당 솔루션의 안전성, 유효성, 사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디지털 헬스 기술 플랫폼 및 디지털헬스 솔루션, 디지털 의료기기 등의 개발과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능동적 의료소비자의 등장과 디지털헬스를 통한 비대면 의료의 도래를 예견하고 이에 따른 제반 수요에 착안해 국내 최초의 개인건강기록 기반 상용 디지털헬스 기술플랫폼인 '라이프레코드’를 개발했다.

2021년 3월 2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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