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주요 게임 매출 성과 견조 적자폭 축소에 주가 '방긋'

최준규 기자 / 2024-08-10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컴투스홀딩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8% 오른 2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79억원, 영업적자 40억원, 당기순손실 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보다 10.4% 늘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적자 규모가 줄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소울 스트라이크'를 비롯해 'MLB 퍼펙트 이닝' 등 주요 게임들이 견조한 매출 성과를 올렸다.

하반기에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의 글로벌 확장과 '소울 스트라이크'의 재도약이 실적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제노니아는 지난 6일 '전계: 제노니아'라는 타이틀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출시해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컴투스홀딩스는 1998년 설립돼 현재 지주사업 및 투자, 모바일게임 및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연결회사로는 컴투스플러스 등이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주사업 및 투자부문과 모바일게임사업부문, 블록체인 사업부문이 있다.

주요 게임 라인업으로는 컴투스 프로야구, 서머너즈 워 등이 있으며 그외에도 여러 미디어 기업에 투자해 지분을 가지고 있는 종합 콘텐츠 회사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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