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머티리얼즈, 5분기만에 매출액 증가 점진적 회복 '초봄'

최준규 기자 / 2024-05-21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하나머티리얼즈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40% 내린 5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577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5분기만에 매출액이 QoQ 증가하는 등 점진적인 회복세의 초기로 보인다고 교보증권이 판단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해 영업이익률은 11.3% 수준이다. 이처럼 영업이익률이 감소한 이유는 연초부터 반영된 단가인하에 의한 것으로 매 분기 점진적인 개선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상여금 관련 비용을 작년 4분기 대비 크게 반영했기 때문이다.

하나머티리얼즈는 2007년 설립돼 실리콘 및 실리콘카바이드(SiC) 소재의 일렉트로드와 링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주요 제품은 반도체 제조공정 중 에칭공정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인 실리콘 소재의 일렉트로드와 링 등으로 반도체 칩 생산의 수율과 제품의 성능을 결정하는 고부가가치 부품이다.

실리콘부품 위주의 사업구조에서 사업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자 실리콘카바이드사업(SiC)을 추진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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