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AI 수요 증가 반영 국내 5공장 신설에 주가 '껑충'

최준규 기자 / 2024-08-24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32% 오른 4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국내 5공장을 신설키로 한 데 대해 가파른 인공지능(AI) 수요 증가를 반영했다고 메리츠증권이 평했다.

전날 이 회사는 대구시와 달성1차산업단지 내 2만1344㎡(6468평) 부지에 고다층 인쇄회로기판 공장을 추가로 짓는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5공장 증설은 최근 AI 피크아웃(정점에 이른 뒤 상승세 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었으나 견조한 중장기 AI 수요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다고 진단했다. 이 5공장은 내년 말 이후 완공 및 완전 가동이 예상된다.

이수페타시스는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 (주)이수페타시스(본사)에는 3개의 공장 및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해외 총 2개의 생산기지(미국, 중국)을 보유, 2개의 자회사와 2개의 손자회사를 두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의 판매조직은 영업본부 아래에 해외영업 및 국내영업으로 구성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