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영업환경 최악 구간 탈피 평가에 주가 '펄펄'

최준규 기자 / 2024-07-25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한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17% 오른 6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증권가에시 이 회사를 둘러싼 영업환경이 최악의 구간을 벗어나기 시작했다는 보고서가 나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제시했다고 KB증권이 밝혔다. 또 최악을 벗어나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기 시작했다며 단품 리모델링 시장에서 경쟁력을 회복하고 구조적 원가율 개선 및 중기적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좀더 긴 관점에서 이 회사의 변화를 지켜볼 만하다며 장기간 부진했던 주택 매매거래량이 상승하기 시작했고 주요 원재료 가격이 안정화되는 추세라고 봤다.

구조적 원가율 개선에 따른 이익 성장이 중요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며 수익성 높은 리모델링 단품(부엌, 화장실)에 대한 집중으로 매출 구성이 변화하면서 원가율의 의미 있는 회복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샘의 사업부문은 리하우스·홈퍼니싱 아이템을 다루는 리하우스·홈퍼니싱 사업부문, 건설사 특판 및 자재판매 등을 다루는 B2B·기타 사업부문으로 나뉜다.

주요 상표로는 한샘, SAM 등이 있다.

국내 종속회사로는 국내 한샘서비스, 한샘개발, 한샘넥서스 등이 있으며 해외 종속회사로는 Hanssem (China)Investment Holding, Beijing Hanssem Interior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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