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58% 오른 5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2분기 영업이익이 깜짝 실적을 기록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42%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완제기 수출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 관련 회계처리 변경, 각종 일회성 충당금 감소, 우호적인 환율이 긍정적이었다고 삼성증권이 분석했다.
향후 수출 증가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말레이시아 및 폴란드 수출 매출의 점진적인 증가세가 예상되며 전사 수익성은 지속 개선될 것이고 올해 주가 부진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완화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한국항공우주와 종속회사는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및 동 부품에 대한 설계, 제조, 판매, 정비 등의 사업을 한다.
군수사업의 대부분은 내수로 구성되며 수요자인 한국정부(방위사업청)와 계약을 통해 제품(군용기)의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을 수행한다.
항공산업은 군용기, 민항기, 헬기 등 항공기를 개발하고 개발된 항공기를 양산하는 항공기 제조산업과 운영되는 항공기의 정비 및 개조를 담당하는 MRO산업으로 구분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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