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구석유, 중동지역 위기감 고조에 정유주↑

최준규 기자 / 2024-08-06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흥구석유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88% 오른 1만9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중동 지역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정유주가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하마스의 최고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사망하자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어 테마로 '정유주'를 꼽았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이란은 자국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최고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사살한 데 대한 복수를 천명한 상황이다.

또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군 최고위 지휘관이자 수장인 하산 나스랄라의 오른팔 푸아드 슈크르가 이스라엘에 의해 폭사하자 보복을 예고했다.

흥구석유는 석유사업법에 근거해 석유류 판매 등을 할 목적으로 1966년 12월 16일에 설립돼 1994년 11월 30일자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석유류 제품인 휘발유, 등유, 경유등을 GS칼텍스로부터 매입하여 대구경북지역에 판매하는 석유류 도.소매업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로는 무연휘발유,저유황 경유, 등유 등이며 일반 주유소에 공급 및 직영주유소에서 소비자에게 직접판매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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