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83% 내린 25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최근 애플 신제품 출하량 및 실적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물량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실적도 견조해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최근 주가는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하량 및 2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며 시장의 걱정이 과도하다고 판단하며 중장기 고객사 출하량 증가 사이클과 글로벌 피어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을 고려했을 때 주가는 여전히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 회사는 중장기적으로도 북미 업체가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더 벌리고 내년에 역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최대 스마트폰 업체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플래그십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이 고도화될 뿐만 아니라 AI가 지원되는 중저가 모델, 슬림 모델, 폴더블 등 라인업 확대 및 폼팩터 변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봤다.
LG이노텍 및 연결실체는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Camera Module, 반도체기판, Tape Substrate, Photomask, 모터·센서, 차량통신, 전자부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다.
해외 판매망으로는 미국, 대만, 중국, 일본, 독일에 판매법인 및 지사가 설립돼 있으며 판매 및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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