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급등세 따른 조정으로 방산주 주가 약세

최준규 기자 / 2024-03-29 00:03:36

[CWN 최준규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95% 내린 20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와함께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 등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같은 방산주 전반의 약세는 최근 급등세에 따른 조정으로 해석된다.

올 들어 국내 방산주는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불안 확대 등 글로벌 안보 불안의 여파로 주가가 크게 뛰었다. 폴란드·사우디아라비아 등과도 계약을 맺고 무기를 수출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종속회사는 고도의 정밀기계분야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생산 및 판매를 한다.

또한 CCTV, 칩마운터, 우주발사체,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항공사업은 2023년 3분기말 기준으로 내수매출 6,850억원(60%), 수출매출 4,499억원(40%)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