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46% 오른 8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대만 반도체 기업 TSMC 등 글로벌 반도체발 훈풍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가 8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증시에서 장중 시가총액 1조달러를 터치하면서 국내 증시로도 반도체 온기가 이어진 흐름이다.
TSMC는 장 초반 4.8% 급등한 192.80달러까지 급등했다. 이에 시총도 1조160억 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 1조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전날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9% 상향 조정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이다.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0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다.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DS 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DC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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