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다시 뜨거워진 '대왕고래 테마주'에 주가 '함박웃음'

최준규 기자 / 2024-07-30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3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22% 오른 4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내달 말 해외 IB(투자은행)들을 대상으로 투자 절차 주관사를 선정하는 입찰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함께 포스코인터내셔널, GS글로벌, 한성엔지니어링, 화성밸브, 동양철관, 디케이락 등 강관업체 종목도 뛰어올랐다.

또한 '대왕고래 테마주'로 묶였던 한국석유, 흥구석유, 한국ANKOR유전 등도 뜀박질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983년 8월 18일 설립돼 천연가스 도입 및 판매 기업이며 1999년 12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해외에서 LNG를 도입해 국내의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에 공급하며 해외에서 자원개발 및 LNG 생산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및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맞아 LNG 벙커링, 해외 Gas to Power, 냉열 등 신규 LNG 사업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