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PALOMA-3 데이터 기반 목표주가↑

최준규 기자 / 2024-06-04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유한양행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9.01% 오른 7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목표주가는 영업가치 3.6조원, 레이저티닙 가치 3조원(기존 2.2조원) 등을 고려해 산정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PALOMA-3 데이터를 기반으로 레이저티닙 가치를 상향조정했다. 아미반타맙SC+레이저티닙의 투약편의성 개선으로 1차 치료제 피크 점유율 달성 시기를 기존 출시 이후 7년에서 5년으로, 안전성 개선 및 생존율 개선으로 1차 치료제 피크 점유율을 기존 30%에서 40%로 올렸다.

유한양행은 1926년 6월에 설립됐으며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매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부문은 약품사업부문, 생활건강사업부문, 해외사업부문으로 이뤄졌다.

의약품사업부문의 주요 제품으로는 렉라자, 안티푸라민, 삐콤씨, 듀오웰, 코푸시럽 등이 있고 이외에도 에이즈치료제, C형간염치료제, 항생제 등을 수출사업에서 다루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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