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외형·수익성장 기대감에 주가 '방긋'

최준규 기자 / 2024-04-25 00:03:00

[CWN 최준규 기자] 더블유게임즈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57% 오른 4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가 자사주 매입·소각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자 긍정 평가하며 향후 외형성장과 수익성장을 모두 이뤄낼 것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6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회사는 지난 23일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매년 직전사업연도 총 현금배당금의 1배~3배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또 매년 일정 규모의 자사주 소각도 실행할 계획이다. 소각 규모는 직전사업연도말 발행 주식총수의 1~2%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기준 총배당금은 약 2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200억원~600억원으로, 자사주 소각 규모는 446억~526억원으로 추정했다.

더블유게임즈는 페이스북, iOS, Google 플랫폼을 통해 더블유카지노(DoubleU Casino), 더블다운카지노(DoubleDown Casino) 등의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한다.

더블유카지노(DoubleU Casino), 더블유빙고(DoubleU Bingo), 테이크5(Take5) 등 4가지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한다.

종속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더블다운카지노, 더블다운포트녹스, 언데드월드 등 4가지 게임을 서비스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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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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