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신작 '쿠키런' 기대감에 주가 미소만발

최준규 기자 / 2024-06-27 00:03:00

[CWN 최준규 기자]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8.96% 오른 7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신작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이날 '쿠키런:모험의 탑'을 정식 출시했는데 전날부터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에서는 주요국 다운로드 수 상위권에 들었다.

미국 모바일 시장 분석 업체 앱피겨(Appfigures)에 따르면 한국은 물론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다운로드 수 1위에 올랐다. 태국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 영국 등에서도 5위 내에 들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이라는 독자적 IP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개발, 운영한다. 대표작으로는 쿠키런 for kakao,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 등이다.

모바일게임 서비스는 개발한 게임을 자체적으로 퍼블리싱해 글로벌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 직접 공급, 이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한다.

'쿠키런' IP 관련 사업, 벤처캐피탈을 통한 Capital Gain 등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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